기고글: 돼지고기가 대세다. 글쓴이: 로드리고 바라냐오
돼지의 가축화는 약 13,000년전 오늘날 서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 하며, 이로 부터 주요 영양공급원으로써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먼 훗날, 프랑스와 스페인등의 유럽국가에서 주요 식재료로 사용되었으며, 스페인의 경우, 15세기후반 식민지 개발시 중남미로 도입하는 역할도 하였다.
돼지의 가축화는 약 13,000년전 오늘날 서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 하며, 이로 부터 주요 영양공급원으로써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먼 훗날, 프랑스와 스페인등의 유럽국가에서 주요 식재료로 사용되었으며, 스페인의 경우, 15세기후반 식민지 개발시 중남미로 도입하는 역할도 하였다.
칠레에는 이베리코종이 정복자 Pedro de Valdivia를 통해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사육과 판매가 이어져 오고 있다. 최근 30년간, 칠레 돈육생산은 세계시장으로의 수출확대와 내수의 성장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오늘날, ChilePork 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칠레 유수의 업체들이 힘을 모아 수출에 힘쓰고 있으며, 세계 6위 수준으로 발돋움 하였다. 2017년 기준, 칠레에서 수출한 육류의 55%가 돼지고기로써 28.7만톤, 약 4.57억 달러 규모이다. 이로써, 돈육수출이 와인 및 과일 수출에 이어, 칠레의 주력 수출품목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최근, 칠레산 돼지고기는 맛, 위생, 무해성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일본, 중국, 한국등 거대한 시장의 소비자들이 칠레산 돼지고기를 소비하는 방법이 더욱 다양하고 맛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올해 5월에는, ChilePork협회의 아시아 시장 진출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일본, 중국,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각국의 스타 셰프와 현지 스타일 및 칠레음식의 요리시연회를 진행하여, 돼지고기의 다용성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초청 셰프 및 칠레사람으로써, 돼지고기처럼 귀중한 수출품목의 홍보대사를 맏게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더불어, 본인의 요리책 “Al Chancho con Barañao tres” 3권의 출간이 준비되고 있어, 더욱 더 기쁨이 가득하다.
영국의 BBC는 돼지고기를 50가지의 제일 영양가가 높은 식사중 하나로 선정한바 있다. 실제로 돼지고기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칼슘, 인, 아연, 비타민 B1/B3/B6/B12 등, 인간의 면역체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요약하자면, 돼지고기가 대세라고 말할수밖에 없다. 독자분들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2개의 레시피를 소개드리며, 가을 (남반구는 계절이 반대)의 정취를 느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