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보 푸다우엘(Nuevo Pudahuel) 국제공항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칠레 유입 방지 캠페인 시작

2022년12월10일

 칠레의 농업축산청(SAG)이 주관하고 칠레카르네 협회가 후원한 이 캠페인은 공항의 요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송출되었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칠레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칠레의 동식물 자산에 유해한 물질을 반입하지 못하도록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12월 1일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의 칠레 유입과 다른 동물에게 유해한 외래 질병의 유입을 막기 위한 세 번째 캠페인이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칠레의 농업축산청(SAG)과 칠레카르네 협회가 공동으로 […]

 칠레의 농업축산청(SAG)이 주관하고 칠레카르네 협회가 후원한 이 캠페인은 공항의 요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송출되었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칠레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칠레의 동식물 자산에 유해한 물질을 반입하지 못하도록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12월 1일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의 칠레 유입과 다른 동물에게 유해한 외래 질병의 유입을 막기 위한 세 번째 캠페인이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칠레의 농업축산청(SAG)과 칠레카르네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전략적 사업의 일부로 무책임한 육류 제품의 반입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휴가 기간 내내 계속되는 이 캠페인은 특히 산티아고 공항의 여러 지점에서권고 사항 영상물을 송출하여 국제선 도착 승객들의 관심을 끌고 주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이 돼지에게만 영향을 미치고 사람이나 다른 동물의 건강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병은 한번 퍼지면 국가의 양돈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국가적으로 상당한 손실을 초래합니다. 우리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산업체를 책임지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식물 자산 및 동물 건강을 보호하는 의무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산 공장만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티아고 국제 공항에서 실시하는캠페인 같은 공공 산업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모두 힘을 합하여노력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칠레 백색육 수출자 협회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Juan Carlos Domínguez) 회장이 지적했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MSA)가 2018년 8월 중국 북동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을 보고한 순간부터 칠레는 농업축산청이 주도하여 민관 협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칠레의 백색육 수출자 협회인 칠레카르네와 칠레 양돈업자 협회인ASPROCER가 협력을 했는데, 이는 전국 돼지고기 산업 전체를 포함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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