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와 가금육은 2022년 칠레 수출 식품의 4위 차지

2023년2월13일

중앙 은행의 보고에 의하면, 식품 부문은 지난 해에 칠레의 총 수출을 11% 증가시켰고, 이 부문에서 창출된 수익은 215억 6,700만 달러에 달하여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칠레 중앙 은행은 2022년 12월 기준 칠레의 총 수출 수치가 포함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년 대비 3% 성장한 총 974억 9,100만 달러로 그중 215억 9,700만 달러는 식품 부문, 13억 8백만 […]

중앙 은행의 보고에 의하면, 식품 부문은 지난 해에 칠레의 총 수출을 11% 증가시켰고, 이 부문에서 창출된 수익은 215억 6,700만 달러에 달하여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칠레 중앙 은행은 2022년 12월 기준 칠레의 총 수출 수치가 포함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년 대비 3% 성장한 총 974억 9,100만 달러로 그중 215억 9,700만 달러는 식품 부문, 13억 8백만 달러는 가금육 및 돼지고기 부문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2022년 칠레 세관의 수치 자료를 보완하면 가금육 및 돼지고기 수출이 637,000 톤에 달하여 전체 칠레 육류 수출의 95%에 해당합니다.

식품 부문의 세부 수치를 보면 해외 매출 증가는 가공품 출하량이 16%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증가는 가금육 (+40%), 연어와 송어 (+27%), 말린 과일 (+25%)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앙 은행의 수치에 따르면 지난 해에 돼지고기는 수출액이 21% 감소했지만  그래도 도합 6억 8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칠레 세관에 따르면 2022년 칠레 백색육  총 수출량은 돼지고기 39만 800톤, 닭고기 20만 800톤, 칠면조 고기가 3만 1000톤에 달했습니다.

한편, 수출 시장에 관해서 칠레 대외 무역 월간지의 2022년12월-1월 보고서는 칠레 제품이 전 세계 194개국으로 수출되었으며 그중 126개국에서 수출량이 증가했다고 강조합니다. 가장 큰 증가는 중국, 한국, 일본에서 발생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이 나라들에서 칠레 돼지고기의 인지도와 입지는 강화되어 왔습니다.

칠레의 돼지고기를 전 세계 각국에 홍보하는 칠레포크(ChilePork) 브랜드가 속한 협회인 칠레카르네(ChileCarne)의 회장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는 이러한 결과 보고에 대한 분석을 이렇게 했습니다. “칠레의 좋은 동물 상태와 무역 협정 네트워크 덕분에 우리의 제품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가 자리잡고 있는 여러 나라에서 칠레 고기의 높은 품질을 더 인식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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