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안보 증진을 위해 칠레돈육업계는 무엇을 하고 있나?

2020년6월24일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우리 모두가 바이오안보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올해는 “바이오안전성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는 슬로건을 제정해, 축산농장에서 일하는 직원뿐 아니라 아그로수퍼(Agrosuper)의 모든 직원이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동물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바이오안전성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을 제고했습니다.” – 아그로수퍼의 보건 담당 부매니저 곤잘로 […]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우리 모두가 바이오안보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올해는 “바이오안전성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는 슬로건을 제정해, 축산농장에서 일하는 직원뿐 아니라 아그로수퍼(Agrosuper)의 모든 직원이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동물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바이오안전성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을 제고했습니다.” – 아그로수퍼의 보건 담당 부매니저 곤잘로 메나(Gonzalo Mena)가 언급했다.

아그리콜라 코엑스카(Agrícola Coexca SA)는 ASF 등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칠레 정부의 바이오안보 증진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
“바이오안보 강화를 위해 우리 회사가 관리하는 모든 축산농장에 다양한 보호 조치를 취했습니다. 보호 조치는 매일매일 모든 농장에서 규칙적이고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칠레 정부가 농축산부(SAG)와 양돈무역협회(ASPROCER)를 통해 채택한 동물질병 예방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있습니다.” 라고 아그리콜라 코엑스카의 기술 매니저 크리스티안 카탈란(Cristián Catalán)이 말했다.

한편, 막사그로의 품질관리 및 환경 매니저 엘리자베스 엘멘(Elizabeth Ellmen)은 막사그로가 운영하는 모든 시설의 바이오안전성 보장을 위해 엄격한 통제 조치와 신기술을 도입했으며, 예방 문화를 조성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우리 회사나 칠레의 양돈 산업을 위협하는 질병의 차단뿐 아니라, 우리 회사가 약속하고 있는 동물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 막사그로의 엘리자베스 엘멘.
악사(AASA)의 농축관리 담당 매니저 에두아르도 러싱거(Eduardo Luchsinger)에 따르면 악사는 ASF 발병국에서 온 방문객들의 시설 출입 금지, 회사 내 돈육 및 돈육 부산물 취식 금지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그룹 계열사 경영진 및 관리자 등을 포함한 직원들은 ASF, 축사 보호, 진입 장벽 (차량 소독을 위한 아치형 구조물, 신발 벗기, 샤워, 소독실, 도살장 출입차량 세차장 등) 관리 유지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이수한다.

“우리는 바이오렙(BioREP) 프로그램을 준수합니다. ASF 발병국으로부터 원료나 상품을 구입할 경우, 인도일을 기준으로 100일 이내에 생산된 제품을 구입합니다. 아울러 ASF 발병국 구매 비중을 줄이고, ASF 안전국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 악사의 에두아르도 러싱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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