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육 산업은 2021년에 수출액이 6.7% 증가했습니다.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칠레의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 고기 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한 것으로추정되며 돼지고기는 여전히 칠레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입니다. 이번 달 칠레 세관에서 발표된 수치는 칠레 육류 수출 상황의 변화를 보여 줍니다. 돼지고기는 계속해서 칠레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상 시장은 매년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출하량은 […]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칠레의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 고기 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한 것으로추정되며 돼지고기는 여전히 칠레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입니다.
이번 달 칠레 세관에서 발표된 수치는 칠레 육류 수출 상황의 변화를 보여 줍니다. 돼지고기는 계속해서 칠레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상 시장은 매년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출하량은 총 8억 1,000만 달러로, 2020년의 8억 5,900만 달러와 비교할 때 5.7% 감소했습니다. 분석가 브레트 스투어트(Brett Stuart)가 2021년 말에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주된 이유는 중국의 점진적인 돼지고기 생산 회복 때문입니다. 중국은 자국 내의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확산을 막았으며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각 지방에서 다양한 방지 정책을 실시한 것도 도움이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돼지고기 공급자가 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2021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닭고기 소비가 증가하여 칠레에서 생산한 닭고기 출하량이 4억5,500만 달러에이릅니다. 이는 2020년의 3억 2,200만 달러에 비해 41%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칠면조 고기의 출하량은 6,200만 달러로 2020년에 비해 0.3% 감소했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는 국내 총생산량의 75%가 수출되었고, 닭고기는 29%, 칠면조 고기는 34%가 수출되었음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리핀 같은 ASEAN의 새 시장 개방에 더하여 칠레 수출업계와 세계 각 수입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백색육 산업은 흑자 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또는 올해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나 아시아와 유럽에서 발생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정치적 긴장 상태가 조장하는 여러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백색육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우리 나라 돼지고기의 주요 수입 국가에 대해 살펴보면, 중국이 칠레 돼지고기 수출량의 54%, 4억 3600달러를 차치하여 1위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닭고기와 칠면조의 경우 주요 수입국은 미국으로 총 수출량의43%와19%를 각각 유지했습니다.
2021년 소비 상황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