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생산의 효율성, 그리고 칠레 양돈 산업의 지속 가능성
양돈업계는 지속 가능성을 위해 혁신과 실행을 선두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널리 인정받고 있는 터이며 정부 당국도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또한 물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마케팅에 힘쓰는 선구적인 산업입니다. 칠레의 양돈업계는 지난 10년 동안 기술 향상과 개선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결과 칠레는 브라질, 미국, 스페인, 덴마크나 다른 […]
양돈업계는 지속 가능성을 위해 혁신과 실행을 선두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널리 인정받고 있는 터이며 정부 당국도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또한 물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마케팅에 힘쓰는 선구적인 산업입니다.
칠레의 양돈업계는 지난 10년 동안 기술 향상과 개선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결과 칠레는 브라질, 미국, 스페인, 덴마크나 다른 유럽 국가의 제품과 경쟁하는 국제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외에도 양돈업계는 국내에서도 생산 과정 하나하나에서 어떻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주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칠레의 돼지고기 산업은 자원을 사용한 뒤 버리는 선형 경제에서 제로 쓰레기 산업으로 변했습니다. 영양과 에너지가 시스템으로 반환되어 재사용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천연 자원을 보존합니다.
2021년엔 돼지 농장에서 나온 배설물의 100%가 지속 가능성 정책 아래에서 논밭의 밑거름 내지 유기농 거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질소, 인, 포타슘 같은 마이크로 영양소를 회복해서 농사에 필요한 유기농 물질로 환원시켜 에코 시스템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와 같이 매일 배출되는 돼지 배설물의 80%는 진흙 생산기, 생물 침지기, 롬브리 필터 등의 첨단 재활용 시스템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액체는 걸러져서 세척용 물로 다시 사용되는데 덕분에 업계에서 매년 쓰는 수자원이 26% 감소되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25%의 배설물이 생물 침지기를 통해 매일 7.6 메가와트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합니다다. 이 전력의 많은 부분은 생산 과정에 재투입되는데 모돈 농장의 히터 가동, 펠릿 사료 제조, 그리고 생물 침지기 자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서 효율성을 높입니다. 그 외에도 오늘날엔 칠레 중앙 발전소에 1 메가와트를 보내 줍니다.
돼지 배설물 취급 과정의 발전은 양돈업계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지난 20년간 돼지 1마리당 배출되는 온실 가스가 무려 32%나 감소했습니다. 이것은 일년에 422.8 G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인데, 이는 23,642 헥타르의 대지에서 소나무가 흡입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고, 2천 8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보입니다.
아그로수퍼(Agrosuper) 농산부 장관 방문
마리아 에밀리아 운두라가(María Emilia Undurraga) 농산부 장관은 11월 중순에 아그로수퍼의 라라미라나(La Ramirana) 재활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양돈업계가 어떻게 전 생산 과정에 미래 지향적 지속 가능성에 부합하는 여러 과정을 도입했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저희는 어떻게 기업들이 미래 지향적인 지속 가능성에 목표를 두고 순환 경제에 입각한 완전한 생산 과정을 도입했는지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관점에서 봐도 세계에서 유일한 기술들이며 계속 발전시키고 싶습니다.”라고 장관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양돈업계가 어떻게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돼지고기 생산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모든 원료가 재활용되어 물 소비가 줄어들고 최소한의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순환 경제를 이루었습니다.”라고 칠레카르네의 회장인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 씨가 언급했습니다.
칠레의 양돈업계는 오늘날 효율적 생산성, 순환 경제, 그리고 기술 혁신의 개념에 입각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12,000 여 명의 종사자들이 이 활동에 참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