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구매자의 신뢰를 얻은 후, 2021년 칠레포크는 셰프와 결정권자들을 접촉하기 시작
칠레의 양돈업계는 아시아의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특히 중국, 한국은 주요 교류국이 되었습니다. 칠레의 주요 수출업계가 모인 협회인 칠레포크는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사이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칠레를 위한 전략을 주도합니다. 칠레포크는 우선 셰프와 결정권자들 사이에 인지도를 높이고 차후에는 소비자들에게도 직접 다가갈 예정입니다. 칠레의 업체들에게 아시아는 가장 중요한 시장입니다. 현재 칠레에서 육류는 식품 전체에서 네 번째로 […]
칠레의 양돈업계는 아시아의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특히 중국, 한국은 주요 교류국이 되었습니다. 칠레의 주요 수출업계가 모인 협회인 칠레포크는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사이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칠레를 위한 전략을 주도합니다. 칠레포크는 우선 셰프와 결정권자들 사이에 인지도를 높이고 차후에는 소비자들에게도 직접 다가갈 예정입니다.
칠레의 업체들에게 아시아는 가장 중요한 시장입니다. 현재 칠레에서 육류는 식품 전체에서 네 번째로 수출량이 많으며, 그중에서 돼지고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육류의 64%에 달합니다. 2020년과 2021년 사이에 돼지고기 생산량은 574,173 톤/도체중에서 589,610톤/도체중으로 증가했으며 이는3%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그 대부분이 수출되었습니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전체 돼지고기 수출량 중 66%는 중국으로, 10%는 한국, 그리고 9%가 일본으로 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체 수출량의 85%를 아시아가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은 확실해졌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 중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프로칠레(칠레 무역사무소)의 양돈업계를 대표하는 칠레포크는 칠레의 돼지고기 수출 업체 모두와 손잡고 양돈 산업과 각종 제품을 외부에 알리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 왔습니다. 칠레포크가 전개해 온 여러 판촉 활동은 오늘날 칠레가 세계에서 일곱 번째 돼지고기 수출국이 되는 데 큰 몫을 했고 칠레의 업체들이 신뢰성 높은 공급자라는 인상을 심어 줬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업이 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칠레카르네(칠레 육류협회)의 회장이신 카를로스 도밍게스(Carlos Domínguez) 씨가 말씀하셨습니다: “전에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때 수입업체와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판촉 활동을 하다가 차츰 셰프와 숙박 요식업계의 핵심 인사들에게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는데 긴 안목으로 볼 때 저희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습니다. 구매자들의 신뢰를 얻은 덕분에 저희는 뛰어난 위생 관리, 동물 복지, 친환경 정책 등을 앞세워 이 방면의 리더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
칠레포크는 2021년 한 해 동안 아시아 주류 3국의 시장에서 아주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경쟁력을 유지하고 숙박 요식업계 내에서 셰프와 주요 결정권자들을 포섭하고 그 분야에서 판촉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우엔 머지않은 시기에 내륙 깊숙이 있는 도시들까지 활동 무대를 뻗어 갈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필리핀에 처음으로 돼지고기를 수출하였으며 약 1년 뒤인 2022년 1월 27일에 마닐라에서 첫 판촉 활동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돼지고기 수입업자들이 모여 칠레의 양돈 사업에 대해 배우고 칠레의 돼지고기를 여러 종류 맛볼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그다음엔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태국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인데 4억 이상의 인구가 밀집된 큰 시장이라 기대가 큽니다.
“2021년엔 중국, 일본과 한국에서 120여 수입업체와 소통하고 저희 수출업체와 아시아의 미디어 및 비즈니스 리더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여러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또한 요리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중국의 일류 식당과 5성급 호텔의 메인 셰프 40여 명께 저희 고기를 소개했습니다. 이런 모든 마케팅 활동은 저희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카를로스 도밍게스 씨는 전했습니다.
칠레포크는 칠레 과일, 칠레 와인, 칠레 연어 같은 다른 식품 브랜드와 함께 칠레 무역사무소인 프로칠레가 주최한 많은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이런 활동은 칠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언박싱 칠레’라는 캠페인이 있는데 유명 축구 선수 알렉시스 산체스(Alexis Sánchez)를 캠페인의 얼굴로 등용했습니다.
식료품 산업과 돼지고기 수출업계의 주요 판촉 기관으로서 칠레포크는 이 산업 분야를 발전시킬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칠레가 양질의 식료품 생산과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