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칠레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2020년 새해를 기점으로 강화

2020년6월24일

칠레 농축산청(SAG) 및 칠레 돈육 업계의 민 · 관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ASF의 칠레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다양한 전략 시행 ASF 발생 이후, 칠레 농축산청 및 칠레 돈육 업계는 현재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되는 여행객의 운반/수입으로 감염된 육류와 식재료의 칠레 유입 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적 조치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1. 산티아고의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에서는 […]

칠레 농축산청(SAG) 및 칠레 돈육 업계의 민 · 관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ASF의 칠레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다양한 전략 시행

ASF 발생 이후, 칠레 농축산청 및 칠레 돈육 업계는 현재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되는 여행객의 운반/수입으로 감염된 육류와 식재료의 칠레 유입 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적 조치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1. 산티아고의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에서는 여행 성수기 동안 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집중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캠페인은 공항 곳곳의 전략적 위치에 설치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한 광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주 중국 칠레 대사관 및 영사관에서는 ASF의 전파 위험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칠레 입국 요청자들에게 정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3. 칠레 농축산청 탐지견 특수부대(Canine Brigade)의 병력을 증강함으로써, 국경 검문 또한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감염된 축산물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들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4. 또한 칠레 돈육 업계는 돼지 사료의 보급을 통한 ASF 유입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의 “중국산 수입품 공급업체를 위한 바이오 보안 프로그램(BIO-REP)”을 시행하고 있습니다(www.biorep.cl).

이러한 조치들을 시행함으로써 칠레의 육류 수출 산업이 가진 가장 큰 강점들 중 하나인 ‘건강(안전성)’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ASF 또는 기타 외래성 질병의 잠재적 유입은 칠레의 수출 시장이 폐쇄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업계 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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