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DNA 안에 존재하는 바이오 안보
지난 수 개월 동안 세계 육류 생산 업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육류 생산 업계는 이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해야 하는 반면, 전세계 소비자들이 우리의 제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그 동안 육류 생산 업계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생산 및 상업 활동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데 […]
지난 수 개월 동안 세계 육류 생산 업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육류 생산 업계는 이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해야 하는 반면, 전세계 소비자들이 우리의 제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그 동안 육류 생산 업계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생산 및 상업 활동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칠레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하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수 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육류 생산 업계가 현재의 도전과제에 잘 대처해 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활동은 상당히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업계 종사자들은 필요한 안전 조치를 준수하며 그들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주로 우리 업계가 수년간 개발해온 바이오 안보 조치들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칠레와 전세계 고객들에게 건강에 이롭고 안전한 제품을 계속해서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바이오 안보라는 지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의 유입을 막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국가들의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키는 것에 업무의 초점을 맞춰 왔으며, 그 결과 코로나19에 직면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업계 종사자들은 제품에 대한 자가 관리(self-care) 및 존중(respect)의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우리의 축산 농장 및 가공 공장에 적용된 추가 조치들과 결합되면서 질병의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주었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칠레 뿐 아니라 전세계에 최고의 돈육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즈 (Juan Carlos Domínguez) 칠레까르네 (칠레돈육생산자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