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위크차이나 2022’ 행사에 칠레포크 참가
이번 ‘칠레위크’ 행사 중에 중국 서부 지역의 전략적 중심지이자 운송 및 물류의 핵심지인 청두 시에 프로칠레 영업사무소의 개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칠레위크차이나 2022’(Chile Week China 2022)가 베이징, 청두, 상하이, 광저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세미나, 워크숍, 비즈니스 미팅, 요리 쇼, 칠레 제품 홍보 캠페인, 정부 인사들과의 만찬 같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물과 […]
이번 ‘칠레위크’ 행사 중에 중국 서부 지역의 전략적 중심지이자 운송 및 물류의 핵심지인 청두 시에 프로칠레 영업사무소의 개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칠레위크차이나 2022’(Chile Week China 2022)가 베이징, 청두, 상하이, 광저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세미나, 워크숍, 비즈니스 미팅, 요리 쇼, 칠레 제품 홍보 캠페인, 정부 인사들과의 만찬 같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물과 수소의 친환경적 사용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었는데 칠레는 이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제 무역이나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 여성을 고용하는 데도 앞장선 나라로 언급되었습니다.
“오늘 중국과 칠레는 다양한 분야에서 같이 협력하려고 합니다.” 칠레위크차이나 2022개막식에서 시메나 푸엔테스(Ximena Fuentes) 외교부 장관이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계속해서 우리의 주 교역 파트너인 것이 기쁩니다. 2021년에 우리 수출의38%가 중국으로 향했으며 2022년도 현재까지 우리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번에 일곱 번째 행사를 치르게 되었는데 앞으로 며칠 동안 시장의 흐름을 파악한 후 판촉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 수출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의 구매 결정권자와 소비자 사이에 홍보하여 칠레에 대한 투자나 관광에 관심을 높이려는것이 목적입니다.”라고 프로칠레의 총책임자인 파울리나 발데라마(Paulina Valderrama)가 개막 행사에서 설명했습니다.
개막식 저녁 만찬에서 파울리나 발데라마는 칠레 과일, 칠레 와인, 칠레 연어 그리고 칠레포크 같은 브랜드가 칠레위크차이나(Chile Week China) 행사에서 매년 성공적으로 펼쳐온 활동 상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만찬의 메뉴 역시 이브랜드 제품들을 사용한 음식으로 에피타이저로는 연어 세비체(ceveche), 본식은 옥수수를 곁들인 돼지 등심 요리, 그리고디저트로는 체리와 블루베리가 나왔는데 대부분의 음식은 최상의 포도주로 절여진 요리들이었습니다.
청두에 생긴 칠레포크의 새 영업 사무소
이 ‘칠레위크’ 행사에서 프로칠레(ProChile)가 청두 시에 새 영업사무소를 연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청두는 중국 서부지역의 전략적 요지이며 운송과 물류의 중심지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우리의 농산품, 육류, 해산물과 와인의 잠재적 수요가 높은 곳입니다. 그래서 칠레의 많은 제품들의 수출 시장으로 전망이 밝은 지역입니다.
칠레포크는 이와 관련하여 ‘칠레의 농산물과 투자 기회’란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를 통해 칠레의 돼지고기, 과일, 와인, 홍합 산업들이 식품 안전 분야에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영양가 있는 건강식을 안전하게 보급하는 것이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백색육 중 특히 돼지고기 수출 산업 대표로서, 청두와 칠레 간의 무역에 이정표적인 이 행사에 꼭 오고 싶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는 수입 업자나 물류 업자, 그리고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를 원합니다. 이 중요한 행사는 중국과 칠레 간의 관계를 더 독독히 할 것을 굳게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수출하는 육류에 대한 가시성을 훨씬 높일것이라 믿습니다. 칠레의 고기는 안전성, 추적성 그리고 높은 품질로 특징지어 집니다.” 라고 칠레 백색육 수출업자 협회인칠레카르네(ChileCarne)의 회장인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Juan Carlos Domínguez)가 강조했습니다. 그는 칠레의 돼지고기가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도록 활동해 온 칠레포크(ChilePork)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프로칠레는 2021년에 청두에서 문을 열었지만 그 영업 사무소는 지난 11월 25일에 열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첫 해에 사무실은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칠레의 존재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주로 제품 홍보, 쓰촨성 및 중국의 광대한 내륙지역과의 무역 협력 강화에 전념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