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카르네, 베트남 차기 대사와 회동하여 칠레산 돼지고기 및 가금육 시장 개방 논의

2024년12월19일

이번 회의에서는 칠레산 돼지고기와 가금육의 베트남 시장 개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11월로 예정된 베트남 대통령의 칠레 방문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칠레카르네의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 회장과 로드리고 카스타뇽 사업부장은 10월 2일 수요일 협회 사무실에서 주칠레 베트남 차기 대사인 응우옌 비엣 꾸엉(Nguyen Viet Cuong)을 맞이했습니다. 인구 약 9,900만 명의 베트남은 칠레 육류 산업에 있어 잠재력이 […]

이번 회의에서는 칠레산 돼지고기와 가금육의 베트남 시장 개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11월로 예정된 베트남 대통령의 칠레 방문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칠레카르네의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 회장과 로드리고 카스타뇽 사업부장은 10월 2일 수요일 협회 사무실에서 주칠레 베트남 차기 대사인 응우옌 비엣 꾸엉(Nguyen Viet Cuong)을 맞이했습니다.

인구 약 9,900만 명의 베트남은 칠레 육류 산업에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3년 베트남의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38kg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돼지고기 생산국이자 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생산국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트남 시장은 급성장하는 경제와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칠레가 시장 입지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베트남의 돼지고기와 가금육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칠레 수출업체들에게 유리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업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미 칠레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양국 간 무역 규모는 15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회의에서 칠레카르네 대표단은 10여 년간의 노력을 거쳐 베트남 시장에서 칠레산 돼지고기와 가금육 수출 승인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이 두 가지 단백질은 베트남 식단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칠레의 시장 입지 강화를 더욱 중요하게 만듭니다.

또한, 여러 국제 경쟁업체들이 이미 베트남으로 수출을 시작한 상황에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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