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포크는 성공적인 제 14회 전통 돼지 축제 2024에 참가

이번 축제는 30만 명 이상의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칠레포크는 여기서 요리 시연을 열었는데 유명 셰프 로드리고 바라냐오(Rodrigo Barañao)와 한국 셰프 한우석이 이를 맡았다. 참석자들은 한국식으로 조리한 칠레산 돼지갈비를 맛보며 독특한맛과 더할 나위 없는 품질을 즐겼다.

참석자가 30만 명 이상이었던 제 14회 전통 돼지 축제 2024는 추최측이 완전한 성공으로 평가하였다. 탈카(Talca) 시장인 후안 카를로스 디아스(Juan Carlos Díaz)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쁨으로 나누고, 축제의모든 것을 즐기는 이웃들의 반응입니다. 전통 돼지 축제에선 맛난 음식, 좋은 와인, 민속 공연, 공예품 같은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제 우리는 이웃들이 맛있게 시식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뻤고, 오늘은 여러 공예인 한 분 한 분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분들 역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만족해 하셔서 이 축제가 저희들이 추구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 사회에 문화 생활을 제공하며 지역 상인들의 상업을 지원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8월 3일 토요일과 8월 4일 일요일 이틀 동안 개장 첫 시간부터 폐장할 때까지 계속 사람들이 몰려왔다.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뿐 아니라 이시도로 델 솔라르(Diagonal Isidoro del Solar )길 전체에 걸쳐서였다. 남쪽 1번지 중에서 포니엔테 1번과 오리엔테 4번지 사이에도 역시 사람이 들끓었다.

탈카(Talca)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행사 주최자인 코엑스카(Coexca S.A.)의 총책임자인 기예르모 가르시아(Guillermo García)는 이번 2024전통 돼지 축제의 좋은 결과에 흡족한 마음을 표했다. “우리는 아주 기쁩니다. 다시 한 번 이 축제는 모든지역민이 즐기는 축제임이 입증되었습니다.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최고의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공예품 전시와 전통공연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전통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축제입니다. 이번에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축제에는 260명 이상의 소상인, 25명의 요리사, 200명의 요리학교 학생, 2만 5천 접시의 돼지고기 요리, 수제 맥주 마당, 바비큐 대회, 20개 이상의 예술 공연 등을 비롯하여 광범위한 보안 작전, 마울레(Maule) 골짜기 와인 루트에 속한 20개의 와이너리참석, 푸드 트럭, 유명 브랜드의 후원 등이 있어서 2024년 전통 돼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했다. 금상첨화로 날씨까지 좋아서 더 성공적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훌륭한 전통과 요리법이 어우러진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3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는 것은 칠레인의 질 좋은 돼지고기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유명 셰프 로드리고 바라냐오와한우석의 요리 시연을 통해 우리 고기가 한국 요리와 같은 외국 요리에도 적합하다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고기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맛이  뛰어납니다. 이번 축제 같은 행사는 우리의 전통을 기릴 뿐 아니라 생산자와 셰프, 그리고 지역 사회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우수한 칠레 제품의 소비를 돕습니다.” 라고 칠레카르네의 회장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는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