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포크에 속한 회사들은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67% 이상을 재활용 및 재순환합니다.

2022년3월28일

칠레의 육류 수출 업체 조합인 칠레카르네(ChileCarne)는 ‘칠레의 양돈 업계와 가금류 업계를 위한 물 균형 연구’를 개발했습니다. 이는 양돈 업계가 각 용도에 필요한 물의 양을 계산하기 위해, 또한 양돈 업계에 보급되는물의 양이 활동에 충분한지 알기 위해서, 가뭄이 생겼을 경우 각 분야의 물 보급이 지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적절한 수자원 운영법을 정착시키기 위한 연구입니다. 이 연구는 칠레 […]

칠레의 육류 수출 업체 조합인 칠레카르네(ChileCarne)는 ‘칠레의 양돈 업계와 가금류 업계를 위한 물 균형 연구’를 개발했습니다. 이는 양돈 업계가 각 용도에 필요한 물의 양을 계산하기 위해, 또한 양돈 업계에 보급되는물의 양이 활동에 충분한지 알기 위해서, 가뭄이 생겼을 경우 각 분야의 물 보급이 지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적절한 수자원 운영법을 정착시키기 위한 연구입니다.

이 연구는 칠레 중부에 위치한 163개의 돼지 농장과 4개의 도축장의 정보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총 물 사용량, 총 동물 수량, 그리고 각 제품별 톤 단위 생산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 정보는 칠레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의  92.8%에 해당됩니다.

“칠레포크에 소속된 회사들에게 물은 축산 공정에 꼭 필요한 핵심 자원입니다. 현재의 물 사용량 정보와 돼지농장의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국가적으로 구획을 나누어 토지 대장을 개발하는 것은 양돈 산업의 성장과 지속성에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양질의 제품을 계속 생산하는 산업으로 남을 것입니다.” 칠레카르네 협회의 회장인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 씨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돈 산업의 총 물 소비량은 연간 1250만 세제곱미터에 이르며 그중 1020만은 양돈장에서, 230만은 도축장에서 사용됩니다.

지표수(강, 호수, 샘 등)와 수도물, 그리고 우물물 (1132만 세제곱미터)의 경우 67%(760만 세제곱미터)가 공정폐수가 되고 33%(370만 세제곱미터)만 소비됩니다.

이 숫자는 칠레의 돼지고기 수출 업체들이 물 추출량을 10% 줄였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는 물을 재활용할수 있는 세련된 시설을 갖춘 공장들 덕분입니다. 또한 이러한 공정 과정으로 인해 추출된 물의 57%가 작물의비료로 사용되거나 환경 규정에 따라 지표수로 처분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양돈 산업은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총 물의 67%를 재사용하고 재순환합니다. 이 계산에 따르면 양돈업계의 물 소비는 487만 세제곱미터로 줄어듭니다.

“칠레포크는 우리 제품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므로 각 생산 단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물을 얼마나 사용하며,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최신 수치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측정하고 옳은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이 향후 30년 동안 바람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며 저희 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도움이 될 것입니다.” 칠레카르네(ChileCarne)의 회장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Juan Carlos Domínguez) 씨는 결론지었습니다.

 

양돈 산업의 사용, 소비 처리 다이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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