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포크, 베이징에서 요리 마스터클래스 열어 중국 요식숙박업계와 더 가까와지다

2023년10월30일

2년의 공백 기간 후 칠레포크는 ‘칠레위크 차이나 Chile Week China 2023’ 행사의 일환으로 칠레와인과 국제적 명성을 가진 칠레홍합과 함께 지난 10월 17일 베이징에서 요리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14명의 요식숙박업계 대표, 5명의 유명 수입업체, 3개의 언론 매체 및 5명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수백만 중국 주민에게 간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칠레와 중국 기업 간의 기존 관계를 더 […]

2년의 공백 기간 후 칠레포크는 ‘칠레위크 차이나 Chile Week China 2023’ 행사의 일환으로 칠레와인과 국제적 명성을 가진 칠레홍합과 함께 지난 10월 17일 베이징에서 요리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14명의 요식숙박업계 대표, 5명의 유명 수입업체, 3개의 언론 매체 및 5명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수백만 중국 주민에게 간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칠레와 중국 기업 간의 기존 관계를 더 돈독히 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 이 매력젹인 행사는 동시에 칠레가 장기적으로 믿을 수 있는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서 중국으로의 수출을 늘리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이는 칠레가 천연 풍미를 지닌 고품질의 식품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을 지녔을 뿐 아니라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염두에 둔 기업들의 노력으로 칠레의 식품은 안전성, 추적성 및 지속 가능성을 보장한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었습니다.

이번 행사엔 현지 손님 외에 칠레 측에서도 칠레 정부의 농업부 장관인 에스테반 발렌수엘라Esteban Valenzuela와 프로칠레ProChile의 사무총장인 이그나시오 페르난데스Ignacio Fernández 같은 중요한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칠레카르네ChileCarne의 회장인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Juan Carlos Domínguez와 칠레와인의 상업 이사인 앙헬리카 발렌수엘라Angélica Valenzuela 같은 협회 대표들도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이그나시오 페르난데스의 환영사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칠레의 관계가 아주 든든한 기반으로 시작했음을 강조하고, 미래의 전망도 아주 밝다고 장담했습니다. 그리고 참석한 모든 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와 앙헬리카 발렌수엘라가 칠레의 돼지고기와 와인의 특성에 관해서, 또한 이 분야의 최신 개발 상황에 관해 얘기했습니다.

그 후, 드디어 제품을 선보일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리계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보유한 타오 산Tao Shan 셰프와 마스터 소믈리에 길드의 인증과 WSET 3 인증을 받은 명인 소믈리에인 스톤 겡Stone Geng이 함께 네 가지 요리를 차근차근 보여주었습니다. 그중 세 가지는 주재료가 돼지고기였고 나머지 하나는 홍합이 주재료인 요리였습니다. 최고의 칠레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들이었습니다.

태국식 돼지고기 샐러드

말린 자두를 곁들인 칠레 삼겹살

특선 돼지갈비

중국 향신료로 볶은 칠레 홍합

오신 손님들은 준비된 요리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페어링된 와인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질문도 직접 하고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요리 시범이 끝나자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다시 준비된 요리와 와인을 맛보면서 자리를 함께한 칠레 기업인들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칠레포크 브랜드를  홍보하고 칠레의 주요 백색육 수출업체들이 모인 협회인 칠레카르네의 회장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가 이 행사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베이징의 요리 쇼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칠레 제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물론 칠레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판촉 활동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국은 칠레에게 아주 중요한 무역 파트너입니다. 그들은 칠레의 돼지고기가 위생적이며 지속 가능한 산업 모델을 통해 생산되는 안전하고 질 좋은 제품이어서, 경쟁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칠레홍합의 매니저인 후안 프란시스코 카라스코Juan Francisco Carrasco는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해산물과 홍합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의심할 여지 없이 큰 잠재력을 지닌 시장입니다. 레스토랑과 식품 서비스 모두 질 좋고, 영양가 높고, 특히 안전하며 맛있는 제품을 원합니다. 그래서 칠레 홍합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칠레는 중국의 9번째 돼지고기 공급국이고, 중국은 칠레포크의 주요 무역 파트너입니다. 칠레는 또한 세계 6위의 육류 수출국입니다. 중국은 2022년에 미화 34억 9,800만 달러에 달하는 칠레 식품을 수입하여 칠레의 두 번째 수출 시장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2021년에 비해 식품 수출이 11% 증가하여 칠레 총 수출의 22%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에는 돼지고기 및 가금육 산업이 칠레 식품에서 네 번째 수출 부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음 링크를 통해 베이징의 칠레포크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flic.kr/s/aHBqjAYUGa

Compart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