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포크, 어려운 상황에서 돼지고기 수출을 보장받기 위한 지역구분제 협상 추구
칠레산 돼지고기를 전 세계 각국에 홍보하는 칠레포크 브랜드를 대표하는 협회인 칠레카르네의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Juan Carlos Domínguez) 회장은 아시아 순방 중 한국, 일본, 중국의 칠레 대사들과 만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칠레로 유입할 경우 칠레의 지역구분제의 시행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주한 칠레 대사인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중 칠레 대사인 마우리시오 우르타도(Mauricio Hurtado), 그리고주일 칠레 대사인 리카르도 로하스(Ricardo […]
칠레산 돼지고기를 전 세계 각국에 홍보하는 칠레포크 브랜드를 대표하는 협회인 칠레카르네의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Juan Carlos Domínguez) 회장은 아시아 순방 중 한국, 일본, 중국의 칠레 대사들과 만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칠레로 유입할 경우 칠레의 지역구분제의 시행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주한 칠레 대사인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중 칠레 대사인 마우리시오 우르타도(Mauricio Hurtado), 그리고주일 칠레 대사인 리카르도 로하스(Ricardo Rojas)와 가진 면담에서 지역구분제 시행의 타당성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칠레에서 발생한 조류 독감은 지역구분제를 시행하여 질병이 없는 곳으로부터의 수출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금류의 경우 조류 독감, 그리고 돼지의 경우 아프리카 돼지열병 같은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에 질병이 없는 지역을 확인하고 구분해서 생물 안전이나 업계의 평판에 손상이 가지 않으면서도그 지역으로부터의 수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실을 감지해온 칠레카르네는 돼지고기를 수입하는 나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기로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근 아시아 방문에서 각국의 대사들과 다뤘던 중요한 논의 주제였습니다.
이 이니셔티브의 기본 개념은 양돈계와 칠레의 농축산부가 협력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에 대한 비상 대책 및 지역구분제를 승인하는 것입니다. 이 조치는 수출이 지속적으로 보장되게 할 뿐 아니라 칠레에서 생산되는 육류의 품질과 안전성을 세계 시장이 더 신뢰하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