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환경감독부(SMA), 악취 배출 규정 시행의 주요 단계로 칠레 양돈 업계 대상 워크숍 개최

세계 각국에 칠레 돼지고기를 대표하는 칠레포크(ChilePork) 브랜드가 속한 협회인 칠레카르네(ChileCarne)를 포함한 50명이상의 양돈 부문 대표들이 환경 규정의 올바른 도입과 모니터링을 위한 중요한 행사에 참석했다.

칠레 환경 감독부(SMA)는 양돈장 악취 배출 규정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양돈장 소유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업계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이번 행사에는50여 명의 업계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칠레 돼지고기 생산자와 수출자의 대표로 칠레카르네 팀 일부가 참여했다.

칠레 환경부(MMA)의 2023년 최고 법령 제 9호를 통해 공포된 규정은 돼지 농장의 악취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엄격한 기준을설정한다. 이 규정은 주변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악취 배출을 완화하며 양돈 업계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생산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워크숍은 규정 도입 첫 번째 단계 결과와 도입 첫 해에 설정된 요구 사항에 대한 자세한 업데이트로 시작되었다. 환경감독부의실무자들이 제시한 바에 따라서 82개의 농장이 초기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농장 규모는 대형 10개, 중형 14개, 소형53개로 분류되었다. 거기에다 가축 두수가 750 마리 이하여서 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는 5개의 농장이 추가되었다. 초기 등록과함께 농장들은 규정 실천 첫 단계로 각 시설의 악취 방출 단위를 측정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다음 단계인 각 시설의 악취 배출 제한치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초기 보고 의무 및 제출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 SISAT 전자 플랫폼에서 활성화된 ‘냄새 모듈’을 통해 전달된 정보를  100% 준수한 농장은 25개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이 워크숍에서 꼭 전달해야 할 사항이 이 플랫폼이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몇 개월 동안 상당히 개선되었고 그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란 것이었다.

실시간 시연을 통해 워크숍 참가자들은 현재 운영 관행 및 요구된 배출율 보고를 포함한 데이터를 업로드하는 방법을 관찰할 수있었다. 위의 모든 사항은 당국이 원하는 규정 준수를 위해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에서였다.

당국은 또한 정보가 부족한 농장들은 직접 통보해서 앞으로 며칠 동안 기업에서 그 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이 필요한 경우, 운영 관행 보고서를 편집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와 동시에 기업이 온라인 모니터링에 대한 제안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인터페이스가 최근 생긴 것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각 농장이 해당 업데이트를 가능한 한 빨리 해주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대형 농장 10개에 대한 정보는 당국의 검토가끝나기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이 끝나면 대형 농장에 대한 악취 배출 제한이 설정될 것이다.

칠레카르네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것은 돼지고기 생산 및 수출 부문이 새로운 환경 표준을 준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새 규정에 포함된 여러 의무의 효과적인 도입 및 모니터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과 같은 핵심 도구를 참석자로서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가졌다.

환경감독부는 회원들에게 SISAT 플랫폼을 통해  보내진 모든 보고서들은 송신 확인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확인서를못 받았을 경우 어떤 불편한 상황이든 시정할 수 있도록 반응할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다음에 내려질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 농장의 해당 배출 제한을 결정하는 결의안 발행부터 시작해서 본문에 명시된 대로 규정 이행 4년차에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평가서를 내리는 일 같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s://portal.sma.gob.cl/index.php/sma-realizo-taller-para-titulares-sujetos-a-la-norma-de-emision-en-planteles-porci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