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은 칠레 돈육 및 가금류의 중요한 시장
한국, 중국, 일본으로의 돼지고기 수출은 칠레가 수출하는 돼지고기 총액의 73%를 차지한다. 이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칠레카르네의 비즈니스 관리자인 로드리고 카스타뇬은 칠레 농림축산청(SAG) 국장인 호세 과하르도와 함께 대표단의 일원으로참석했다. 그들의 방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시 구역화 제도의 도입 협상을 진행시킬 목적과 중국으로의 가금류 수출 재개를 목적으로 했다. 미국 농무부 USDA의 순위에 따르면 칠레는 전 세계적인 돼지고기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
한국, 중국, 일본으로의 돼지고기 수출은 칠레가 수출하는 돼지고기 총액의 73%를 차지한다. 이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칠레카르네의 비즈니스 관리자인 로드리고 카스타뇬은 칠레 농림축산청(SAG) 국장인 호세 과하르도와 함께 대표단의 일원으로참석했다. 그들의 방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시 구역화 제도의 도입 협상을 진행시킬 목적과 중국으로의 가금류 수출 재개를 목적으로 했다.
미국 농무부 USDA의 순위에 따르면 칠레는 전 세계적인 돼지고기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세계 5위의 돼지고기 수출국이다. 2023년에는 전체 돼지고기 수출의 73%가 아시아 시장으로 였다. 따라서 칠레의 돈육 및 가금류 생산 및 수출 업계의 최근 전략적 아시아 3국 방문은 아주 적절한 조치였다.
일본은 칠레 돼지고기의 두 번째 수출국으로 2023년에는 4만 톤을 수출하여 전체 물량의 14%, 액수로는 1억 5,700만 달러로전체 수출액의 21%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칠레는 돼지고기 공급국 6위의 자리를 굳혔다.
일본의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2023년 기준으로 연간 주민 1인당 약 20kg으로, 이는 일본 전체 육류 소비량의 37%를 차지한다. 일본은 이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돼지고기 수입국으로, 2023년 수입량은 121만 톤에 달했다.
지난 5월 28일 칠레 대표단은 일본으로의 돼지고기 수출에 관한 기본 협정 조건을 논의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발생시 구역제 설정 협정을 검토하기 위해 일본 식품안전소비부 부국장 구마가이 노리오(Norio Kumagai)와 회의를 열었다.
한국에는 2023년 칠레 돼지고기 전체 수출량의 12%에 해당하는 3만 5천톤, 전체 금액의 22%에 해당하는 1억 6300만 달러를 수출해 칠레 돈육의 세 번째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칠레는 한국에서 돼지고기 총 수입량의 4%를 차지해 주요 공급국 중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연간 38.5kg으로 세계 최고국 중 하나이다. 팬데믹 이후 숙박요식업계가 회복되면서 소비가증가했고, 한국 식단에서 돼지고기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
그리고 한국에서 5월 31일 칠레 대표단은 인천 공항의 농림축산검역청(APQA) 시설을 방문했다. 이어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 칠레 대사와 회담을 갖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구역제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중국은 칠레 돼지고기 시장의 주요 시장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칠레는 중국에 돼지고기 12만 9,000톤을 수출했다. 이는 전체 수출량의 44%, 미화 2억 2300만 달러 규모로 전체 수출액의 30%에 해당한다. 또한 중국은 칠레 가금류의 주요시장으로 물량으로 7%, 금액으로 9%를 차지해 이 방면 수출 4위국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 생산국, 소비국, 수입국으로 2023년 생산량은 5,700만 톤에 달한다. 중국의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연간 주민 1인당 42kg을 초과해 중국 식단의 필수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중국에서 정부 관세청 동물검역(GACC) 2과 부국장 리우진롱(Liu Jinlong) 씨와 칠레 대표단이 연 회의로 이번 방문이마무리되었다. 회담의 목표는 가금육 시장의 재개에 대한 협상과 돼지고기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의 검토였고, 이는 칠레 농업부 장관이나 다른 정부 고위 간부의 다음 중국 방문 중에 서명될 수 있다.
농림축산청(SAG)의 국가 이사인 호세 과하르도 레예스(José Guajardo Reye)s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동물 건강 프로토콜을 업데이트하는 안건에서 일본과 한 걸음 나아갔고, 중국과는 돼지고기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소와 양에 대한 기존 협약을 확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국과는 양고기 시장 개방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우리는 안전한 무역을 위한 구역제 합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칠레의 인증 모델이 신뢰 받고 있는 모델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칠레카르네 협회의 비즈니스 매니저인 로드리고 카스타뇬(Rodrigo Castañon)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번 아시아 방문의목적은 중국으로의 가금류 수출 중단을 해제하고, 일본과 한국에서 여러 협상에 관한 다짐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 방문으로여러 중요한 쟁점에서 큰 진전이 있었고 아시아 시장에서 칠레의 전략적 위치를 돈독히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육류 수출이 이시장에서 더 성장하고 다양화될 것이 확실합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중국과 돼지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마무리하기 위해 중국 농업부와의 함께 많은 협력을 할 것이다. 이런 협력은 중국과 칠레의 상업 관계를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중국으로의 칠레 육류 제품 수출 기회가 훨씬 증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