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양돈 산업에서 다양성과 리더십을 제공하는 여성 인력

2023년3월25일

2022년 수치에 따르면, 양돈 업계가 속한 백색육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수는 4,744명으로 이 산업 전체 근로자 수의21%를 차지합니다. 이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 근로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해 온 덕이며 여성의 유입을 꺼리던 여러가지편견을 타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업계의 회사들에게 요구해 온 덕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대부분 남성이 주를 이루던 칠레의 백색육 산업과 양돈 산업은 최근 몇 […]

2022년 수치에 따르면, 양돈 업계가 속한 백색육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수는 4,744명으로 이 산업 전체 근로자 수의21%를 차지합니다. 이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 근로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해 온 덕이며 여성의 유입을 꺼리던 여러가지편견을 타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업계의 회사들에게 요구해 온 덕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대부분 남성이 주를 이루던 칠레의 백색육 산업과 양돈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인력을 다양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려고 함에 따라 많은 여성들이 이 산업에서 기회를 찾게된 것입니다.

점차 많은 여성 인력이 이 산업으로 유입하면서 직장 문화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들은 포용적이고 여성을 환영하는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여러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왔고, 직장에서 남녀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들을 도입하고있습니다. 이는 여성의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칠레의 돼지고기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칠레포크(ChilePork) 브랜드를 대표하는 협회인 칠레카르네(ChileCarne)의 회원사들이 이미 수 년 전부터  추진해 온 사항인 여성 인력의 도입은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통해 다시 강조되었습니다.

“아그로수퍼(Agrosuper)는 사내의 여러 조직의 각 직위에서 여성의 참여를 늘리고 눈에 띄게 하여 다양한 인력이 회사에주는 이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2년 우리는 이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임원직으로 옮겨간 내부 이동의 45%가 여성이었고 운영 부문에선 900명 이상의 여성을 고용했습니다. 이는 여성과 남성의 역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여러 공석을 채우는 데 기여했습니다.” 회사측의 말했습니다.

코엑스카 주식회사(Coexca S.A.)의 경우, 여성은 모든 직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육류 산업 전반에서와 같이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의 참여가 점차 증가해 왔습니다. 총 책임자인 기예르모 가르시아(Guillermo García)에게 있어서 코엑스카의 여성 인력은 모든 영역과 수준에서 의사 결정에 다양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임원직에 다수의 여성이 있다는 사실은 회사가 성별에 관계없이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각 개인의 재능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우리 회사 조직의 중요한 일부인 여성 개개인에게 감사하고 그들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날입니다. 회사의 발전과 도전에 기여한 그들을 공을 높이 사야 합니다. 그들은 좋은 작업환경을 조성하며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라고 그는 지적했습니다.

아사(AASA)에서 출산 부문에 종사하는 로레나 알파로(Lorena Alfaro)는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처음엔 회사에서 여성들이 입사하는 걸 달갑지 않게 생각했어요. 오늘날 회사의 분위기는 여성의 입사를 적극 지지합니다. 제가 입사했을 때와 현재를 비교하면 여성 직원을 위한 발전 사항이 아주 많습니다. 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유연성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회사내 환경이 아주 많이 쾌적해졌고 동료 사원들은 돕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일이 아주 좋고 다른 여성들도 이 일을알게 되었음 좋겠어요. 여성 직원이 더 많아지면 좋은 일이죠. 아주 훌륭한 경험입니다. 추천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여성적인일입니다. 남자들만 할 수 있는 일이란 건 사실이 아닙니다. 여성들도 산업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업계의 각 층에서 여성의 참여를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력과 균등한 기회의 중요성은 사회 정의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사들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우리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칠레의 백색육 산업, 특히 양돈 산업에서 여러 장벽을 제거하고 남녀평등을 촉진하는 정책과 관행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칠레카르네(ChileCarne)의 회장인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Juan Carlos Domínguez)의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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