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포크는 민관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퇴치하기 위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노력에 동참

2023년6월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위험, 돼지 생산 및 이 부문의 민관협력 경험을 기준으로 선발된 이 지역 13개국의 대표들이아프리카돼지열병의 통제, 박멸 및 예방을 위한 민관협회(PPA)라는 이름으로6월 13일과 14일 파나마의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국제 워크숍에서 만났습니다. 사람, 동물 및 제품의 국경 간 이동 증가는 농업 생태학적 조건의 변화 및 생산 시스템의 강화와 함께 국경을 넘는 동물 질병의 확산을 심화시켰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위험, 돼지 생산 및 이 부문의 민관협력 경험을 기준으로 선발된 이 지역 13개국의 대표들이아프리카돼지열병의 통제, 박멸 및 예방을 위한 민관협회(PPA)라는 이름으로6월 13일과 14일 파나마의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국제 워크숍에서 만났습니다.

사람, 동물 및 제품의 국경 간 이동 증가는 농업 생태학적 조건의 변화 및 생산 시스템의 강화와 함께 국경을 넘는 동물 질병의 확산을 심화시켰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40년 이상 근절되었던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에서 2021년에 재발생한 것은 이 상황에서 우려를 야기했고, 질병의 통제 및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조율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습니다.

따라서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또 국경을 넘나드는 질병의 점진적 통제를 위한 미주 글로벌 프레임워크의 일환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통제, 박멸 및 예방을 위한 민관협회(PPA) 주관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의 주요 목표는 이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었습니다. 칠레 대표는 세계 각국에서 칠레산 돼지고기를 홍보하는 칠레포크(ChilePork)가 속한 협회인 칠레카르네(ChileCarne)의 수의사인 이그나시오 안토니오 마르찬트(Ignacio Antonio Marchant)였습니다. 워크숍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의 대표들도 참석했습니다.

세션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된 긴급 상황에 대한 예방, 준비 및 대응에서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수립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식을 교환했으며 참가국의 공공 기관과 민간 기관 간의 협약 작성에참여했습니다.

워크숍에서 동물 건강상 비상사태를 처리하기 위해선 두 부문 간의 협력이 중요함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공동 작업이 필요하고 조치 및 적용 범위가 다양해야 함이  강조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과관련된 실질적인 권고사항 및 구체적인 경험이 정리되어 지침 문서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이 질병과 다른 동물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려는 지역 국가들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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