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포크는 칠레 육류 수출을 용이하게 할 베트남 위생법의 진전을 위해 베트남 국회 대표단과 만나다
칠레 공식 방문 일정 중 하나로 베트남 국회 부주석인 트란 쿠앙 푸옹(Tran Quang Phuong)과 칠레 주재 베트남 대사 팜 트루옹 지앙(Pham Truoong Giang)을 선두로 한 베트남 국회의원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칠레포크(ChilePork)를 만났습니다. 이 회의는 칠레의 육류가 베트남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관건이 되는 베트남 위생법을 진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동기를 가졌습니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국회 고위급 […]
칠레 공식 방문 일정 중 하나로 베트남 국회 부주석인 트란 쿠앙 푸옹(Tran Quang Phuong)과 칠레 주재 베트남 대사 팜 트루옹 지앙(Pham Truoong Giang)을 선두로 한 베트남 국회의원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칠레포크(ChilePork)를 만났습니다. 이 회의는 칠레의 육류가 베트남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관건이 되는 베트남 위생법을 진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동기를 가졌습니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국회 고위급 대표단의 칠레 공식 방문이 있었으며, 다양한 칠레 당국, 외교부, 국방부, 상원의원 및 하원 의원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예정된 일정 중에는 칠레포크가 베트남 대표단에게 칠레의 육류 산업, 특히 양돈 산업에 대해 알려주기 위한 두 가지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베트남에 칠레의 도축장을 설립하여 최단 시일에 베트남 시장으로 돼지고기를 수출하기 위해 베트남의 위생법을 개방하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현재 베트남의 소비자가 요구하는 바이오 보안, 식품 안보 및 지속 가능성과 관련하여 칠레 돼지고기 부문의 장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그래서 베트남 대표단은 로드리고 바라냐오(Rodrigo Barañao) 셰프가 진행하는 요리쇼를 관람할 수 있었고, 그는 주로 칠레의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그 후, 그들은 아그로수퍼(Agrosuper)의 로사리오(Rosario) 도축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방문의 목표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칠레 돼지고기의 높은 품질 표준을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전 세계에서 1,100만 명의 사람이 칠레산 돼지고기로 한 끼 식사를 하고, 400만 명이 칠레산 닭고기 일 인분을 소비합니다.
베트남은 칠레 수출업체에게 있어서 전략적인 시장입니다. 베트남 인구 9,700만 명 중 35%가 확장하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인당 국민소득은 연간 3,300달러에 머물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베트남에서 소비하는 주요 육류로 전체 육류의 70%를 차지합니다. 평균 1인당 연간 33kg의 돼지고기를 소비합니다. 베트남은 돼지고기의 생산과 마케팅에 깊은 전통을 갖고 있어서 세계 7위의 돼지고기 생산국이자 세계 6위의 소비국으로, 스페인이나 일본 시장을 능가합니다.
2019년과 2020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기 전에 베트남은 국내 돼지고기 소비의 95% 이상을 현지 생산으로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질병으로 인해 대규모의 가축이 살처분되고, 이는 가격 상승을 유발했으며 수입의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칠레산 돼지고기가 고부가가치 대안으로 제시됩니다. 이번 방문 동안 칠레가 어떻게 아프리카돼지열병과 (ASF) 같은 질병이 없는 “위생적인 섬”으로 부각되어, 높은 수준의 위생, 바이오 보안 및 식품 안보를 갖춘 생산 시스템을 가졌는지를 베트남 대표단에게 자세히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역 보건 서비스인 농축산청이 어떻게 이를 지원하는지도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 칠레의 돼지고기를 홍보하는 칠레포크 브랜드가 속한 협회인 칠레카르네(ChileCarne)의 비즈니스 관리자인 로드리고 카스타뇬(Rodrigo Castañon)은 대표단의 방문 후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은 칠레의 돼지고기 수출에 있어 큰 매력을 지닌 칠레의 상업 파트너입니다. 우리 고기의 높은 품질과 무해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과 같은 장점이 경쟁 우위에 있는 덕입니다. 여기에 2014년부터 발효된 칠레와 베트남 간의 자유무역협정(FTA)과 올해 발효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으로 인해 누릴 수 있는 관세 혜택도 추가되었습니다. 칠레의 농축산청과 업계는 베트남으로의 육류 수출 승인을 위해 오랜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이번의 중요한 방문과 오는 시월에 있을 농업부 장관 에스테반 발렌수엘라(Esteban Valenzuela)가 이끄는 칠레 민관 사절단의 하노이 방문에서 좋은 결과가 맺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