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칠레 돈육 업계 수출 안정적 유지
현재 전세계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칠레 돈육 업계의 수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2021년 1사분기 칠레의 총 육류 수출 물량 중 68%를 차지했으며, 수출액 또한 7%나 증가하는 등 계속해서 칠레산 육류들 중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칠레 관세청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칠레산 돼지고기의 출하량은 USD […]
현재 전세계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칠레 돈육 업계의 수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2021년 1사분기 칠레의 총 육류 수출 물량 중 68%를 차지했으며, 수출액 또한 7%나 증가하는 등 계속해서 칠레산 육류들 중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칠레 관세청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칠레산 돼지고기의 출하량은 USD 2억 1,7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된 USD 2억 200만 달러 대비 7%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자료는 칠레의 육류 수출 부문을 통합해서 보여주는 것으로 백색육 산업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1사분기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 상황에 따르면, 이러한 상승 추세는 전세계적으로 COVID-19 팬데믹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새롭게 급증하는데 따른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2021년 전반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칠레산 돼지고기의 주요 수출시장과 관련하여서는 중국이 올해 1사분기 동안 칠레산 돼지고기 총 수출액의 68%에 해당하는 USD 1억 4,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USD 1억 2,700만 달러로 총 수출액의 42%를 차지했던 2020년 1사분기에 비해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본은 USD 3,100만 달러로 2위를, 한국은 USD 2,8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