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돼지고기 생산 수출업체의 칠레 양돈 업계 방문
칠레를 방문한 미국 생산업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높은 수익성과 튼튼한 공정 산업 덕분에 칠레의 시장이 미국 돼지고기를 수입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국 돈육 생산자 위원회(National Pork Producers Council), 국립 돈육 위원회(National Pork Board) 및 미국 육류 수출 연맹(U.S. Meat Export Federation)은 칠레 돼지고기 산업의 생산 공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지난 8월에아그로수퍼의 본사와 로사리오(Rosario)의 […]
칠레를 방문한 미국 생산업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높은 수익성과 튼튼한 공정 산업 덕분에 칠레의 시장이 미국 돼지고기를 수입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국 돈육 생산자 위원회(National Pork Producers Council), 국립 돈육 위원회(National Pork Board) 및 미국 육류 수출 연맹(U.S. Meat Export Federation)은 칠레 돼지고기 산업의 생산 공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지난 8월에아그로수퍼의 본사와 로사리오(Rosario)의 도축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미국과 칠레의 경험과 모범 사례를 서로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는 칠레포크의 회장인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가 업계의 각종 지표, 주요 자산 및 미래의 과제에 관한 발표를 하는 것으로시작되었습니다. 다음으론 아그로수퍼의 비지니스 디렉터인 니콜라스 도노소(Nicolás Donoso)가 회사의 무역 분야에 대해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우리의 시설과 비지니스 모델, 아그로수퍼사 생산 라인의 수직적 통합성, 칠레 정부의 진지성 등이 칠레가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수출국으로 자리잡게 한 요인임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의 관심은 칠레에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우리 역시 국내 시장에서의 유통, 브랜드, 시장 관리 및 점유, 그리고 해외 수출을 통해 우리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성과가 높은 회사 중 하나인 것을 보여 줄 수 있었습니다.”라고 아그로수퍼의 국제영업 관리자인 죤 루에르(John Luer)가 말했습니다.
한편 칠레 돼지고기 산업을 대표하여 이 방문에 참여한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는 다음과 같은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대표단이 두 번째로 아그로수퍼와 칠레 돼지고기 산업을 보러 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들은 팬데믹 직전인2020년 3월에 이곳에 왔었고 이번이 그 이후 첫 번째 해외 방문인데 다시 칠레에 오기를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아그로수퍼사의 지난 70년 전통과 30년간의 수출 역사는 놀라운 수준이며 그들이 배울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돈육 산업의 리더 중 하나인 아그로수퍼에 온 것이 무척 기쁩니다. 국제 무대에서 친구이기도 하며 경쟁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에서 우리는 양국의 양돈 생산자들과 함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대화할 것입니다. 일반인에게돼지고기의 가치에 관해서, 또한 그 생산 과정에 대해 알리고, 그 과정이 얼마나 현대적인지, 그 생산 라인 뒤에 어떤 현대적기술과 전문성이 있어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지 널리 퍼트리는 게 현재 우리의 관심사입니다.” 미국 육류 수출 연맹의 남미 담당 관리자인 제시카 훌카(Jessica Julca)가 밝힌 의견입니다.
“칠레의 농산업은 매우 발전되어 있습니다. 칠레에는 아주 훌륭한 생산 시스템이 있는 것을 우리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정교한제품을 공정할 수 있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중략) 어떤 기회가 있냐구요? 예를 들자면 신선한 돼지고기 부문에는 고도로 가공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만 아이템을 바꾸면, 컷이라든지 대분할부분육이라든지, 여러 곳에 기회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요. 우리는 소매상도 둘러 보았는데 갈비살 같은 품목을 주의해 보면 거대한 시장이 잠재해 있어요.” 미주리주의 돼지고기 생산자이며 국립 돈육 위원회(National Pork Board) 및 미국 육류 수출 연맹(U.S. Meat Export Federation)의 회원인 데이빗 뉴먼(David Newman)이 돈육 위원회 프로젝트 팀과 함께 칠레의 운송, 공정, 생산, 소매업을둘러본 후 비친 의견이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아그로수퍼는 여러 연구 및 시장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었고 생산 및 수출에 대한 귀중한 배경 정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훌카 씨는 또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람들에게 시장을 리드하는 생산자로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고품질의 육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전에 쏟아지는 노력이 어떤 것인지, 어떤 생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사람들이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우리들이 세계 시장에서 지향하는 바이며 여러 생산자들이 목적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그로수퍼에 감사드립니다. 국제 판매, 생산 및 공장팀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공장 설비를 보여 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엔 저희들의 초대를 받아들여 미국을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