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ChileCarne의 사업 관리자인 Rodrigo Castañón은 브라질 양돈사육자협회(ABCS)가 주최한 “Conexión Latinoamericana: 돼지 사육 가치사슬에서 협력 강화” 첫 번째 에디션에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브라질 농림축산부(MAPA)가 참석했으며, 10개국 이상의 업계 대표들이 모여 보건, 시장, 동물 복지 및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공유되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 의제 수립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브라질 돼지 유전학 기업 협회(ABEGS)와 전문 매체 3tres3의 지원을 받아, 라틴 아메리카의 양돈업자 협회들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공통의 도전과 협력 기회에 대한 토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행사 동안 각 참가 협회는 자체 이니셔티브와 도전을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물 보건 및 바이오보안, 국제 시장, 지속가능성, 공공 정책, 혁신 및 기술과 같은 주제에 대한 경험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칠레를 대표하여, Rodrigo Castañón은 국내 돼지고기 산업, 그 주요 강점과 도전에 대해 설명했으며, 보건상의 이점, 시장 다변화 및 국제 제휴를 활용하여 보다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으며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행사는 라틴 아메리카 돼지고기 생산국들이 직면한 현황과 도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현재 이 지역 양돈업계가 직면한 공통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결론 중 하나는 전 세계적으로 관련 있는 다른 생산 블록/국가보다 이 지역이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는 점과, 식품 안전, 보건, 동물 복지 및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도전을 해결하면서도 과도한 규제로 인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이 부문을 보호해야 한다는 필요성입니다.”라고 ChileCarne 사업 관리자가 말했습니다.